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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백악관서 추석 행사 열려...바이든·해리스 축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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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추석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서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오후,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열린 추석 축하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추석은 한국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