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아침 6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가 전도됐습니다.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차 안에 갇혔는데, 인근을 지나던 다른 차량 운전자들이 이를 발견하고 두 사람을 구조했다고 사고 목격자는 전했습니다.
이후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도 현장에 출동했으나, 구조자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병원에 이송하진 않았습니다.
또, 화물차에 실려 있던 목재들이 도로로 쏟아지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한 개 도로가 통제돼 일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단독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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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아침 6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가 전도됐습니다.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차 안에 갇혔는데, 인근을 지나던 다른 차량 운전자들이 이를 발견하고 두 사람을 구조했다고 사고 목격자는 전했습니다.
이후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도 현장에 출동했으나, 구조자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병원에 이송하진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