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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건강은 어떠세요?" 따뜻한 모닝콜…이웃의 온정 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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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에도 외롭게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죠, 이런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주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신용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5년 전, 서울 발산동에는 '우리동네돌봄단'이라는 봉사단체가 생겼습니다.

71살 송금옥 씨도 회원인데,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화를 거는 게 일과의 시작입니다.

[네. 목소리가 조금 안 좋으신데 어디 편찮으신 데는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