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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언제나 만나리 그리운 어머니"…실향민의 '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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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명절은 늘 애틋합니다.

반 세기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헤어진 가족을 향한 그리움은 여전한데, 실향민의 절절한 사모곡, 이낙원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그리운 어머님이 기다리신다. 언제나 언제나 만나리 그리운 어머니를~"

직접 만든 사모곡을 부르며, 불러보는 어머니, 우리 어머니.

손에 꼭 쥔 사진 속 어머니는 헤어질 때 고운 얼굴 그대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