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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9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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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석인 오늘, 보름달보다 더 밝고 큰 '슈퍼문'이 떠올랐습니다.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었는데, 내일 새벽 3~4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 한동훈 대표가 의료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두 아들과 함께 성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가 삭제했습니다.

3. 트럼프 후보 암살시도 피의자는 12시간 동안 골프장 인근 숲 속에 숨어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후보의 발언이 극단적 상황을 불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4. 경부고속도로에서 SUV 차량이 갑자기 버스전용차로로 끼어들면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5. 서울 한남동 전용 255㎡ 빌라가 보증금 105억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올해 100억 원 이상 아파트 매매가 많았던 곳 역시, 한남동이었습니다.

6.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 93%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7.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의 건물 외벽과 유리창 등이 날아가 주민 40만 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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