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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렇게 푹푹 찌는 추석은 처음"…전국 82곳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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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력을 보지 않으면 오늘이 정말 추석 맞나 싶을 정도로 푹푹 찌는 하루였습니다. 전국 시-군, 82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7도를 넘었습니다. 서울 한강공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나 기자, 서울은 오늘도 열대야가 예상돼죠?

[리포트]
네. 서울은 한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었고, 밤에도 26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겠습니다.

이틀 연속 열대야인데요. 구름에 가려 온전한 슈퍼문을 즐길 순 없지만 강바람에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로 이곳 한강공원은 북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