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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태풍 '버빙카' 상하이 상륙..."75년 만에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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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40만 명 넘는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버빙카는 오늘 오전 7시 반쯤 상하이 린강 신도시에 상륙했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시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에 달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버빙카가 1949년 이후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 11개 가운데 가장 강력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