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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최악의 홍수로 교도소 벽 무너져 수감자 280여 명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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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만의 홍수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나이지리아에서 교도소의 벽이 무너져 수감자 280여 명이 탈옥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교정 당국은 지난주 초, 북동부 마이두구리에서 엄청난 홍수에 밀려 교도소 벽이 무너지면서 수감자 280여 명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7명은 다시 붙잡혔고, 나머지 수감자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이두구리에선 폭우로 댐에 가둔 물이 범람하면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