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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귀성길 정체 대부분 해소...서울 → 부산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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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정오쯤 절정에 달했던 고속도로 귀성 방향 정체가 저녁 8시 이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차량 596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52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밤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4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입니다.

귀경 방향도 오전 10시부터 일부 지역에서 정체가 시작된 뒤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가장 혼잡했다가 지금은 대부분 해소된 상황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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