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SR, '명절 승차권 암표' 42건 수사의뢰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지난 2020년 이후 명절 기간 42건의 암표 거래 의심 사례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25건, SR은 17건의 암표 거래 의심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설과 추석을 앞두고 한 사람은 6개의 신용카드로 11개 회원번호를 활용해 SRT 승차권 311매를 구매하고, 266개를 '선물하기' 방식으로 판매했습니다.
SR은 지난 2020년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승차권을 확보, 웃돈을 받고 판매한 암표상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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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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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25건, SR은 17건의 암표 거래 의심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설과 추석을 앞두고 한 사람은 6개의 신용카드로 11개 회원번호를 활용해 SRT 승차권 311매를 구매하고, 266개를 '선물하기' 방식으로 판매했습니다.
SR은 지난 2020년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승차권을 확보, 웃돈을 받고 판매한 암표상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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