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 떠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국립공원에 있는 산을 찾으신다면 등산 장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등산화는 물론 응급키트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홍선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여전히 한낮에는 덥지만, 폭염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산행이 늘어나는 계절.
여행 중에 또는 갑자기 산에 오르게 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립공원 입구에 설치된 탐방지원센터에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유준성/국립공원공단 북한산 도봉사무소 재난안전과 : 미처 안전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탐방객들에게 산행에 필요한 등산화, 배낭, 스틱과 같은 필수 안전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는 서비스며,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지도에 표시) 지금은 북한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 6곳에서 등산 장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안에서 캠핑한다면 요리에 필요한 그릇을 빌릴 수 있습니다.
"다회용기 드리겠습니다." "아 네 고맙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서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인데 캠핑객들은 먹을 것만 가져오면 되니 반응이 좋습니다.
국립공원 공단은 일회용품 줄이기가 환경보호와 직결되는 만큼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영상편집 안홍현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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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 떠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국립공원에 있는 산을 찾으신다면 등산 장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등산화는 물론 응급키트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홍선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여전히 한낮에는 덥지만, 폭염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산행이 늘어나는 계절.
여행 중에 또는 갑자기 산에 오르게 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립공원에서는 등산화는 물론 스틱과 응급키트, 겨울에는 핫팩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입구에 설치된 탐방지원센터에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유준성/국립공원공단 북한산 도봉사무소 재난안전과 : 미처 안전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탐방객들에게 산행에 필요한 등산화, 배낭, 스틱과 같은 필수 안전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는 서비스며,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지도에 표시) 지금은 북한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 6곳에서 등산 장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026년까지 지리산과 속리산 등 국립공원 12곳에서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립공원 안에서 캠핑한다면 요리에 필요한 그릇을 빌릴 수 있습니다.
"다회용기 드리겠습니다." "아 네 고맙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서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인데 캠핑객들은 먹을 것만 가져오면 되니 반응이 좋습니다.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지리산과 북한산 등 국립공원 6곳에 있는 캠핑장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공단은 일회용품 줄이기가 환경보호와 직결되는 만큼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영상편집 안홍현
디자인 전휘린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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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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