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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우주 유영' 민간인, 우주에서 바이올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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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최초로 우주 유영에 성공한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바이올린으로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음악을 연주했습니다.

이번 우주 비행을 기획한 '폴라리스 프로그램' 측은 현지 시간 13일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에서 엔지니어 새라 길리스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주에서 촬영된 영상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을 통해 지구로 전송된 뒤 세계 곳곳에서 사전 녹화된 연주 영상과 합성돼, 마치 동시에 협연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