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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뉴블더] 한달 평균 피해 금액만 600억 원…경찰청, 추석 명절 금융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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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 사기 범죄가 정교해지면서, 피해자들도 급격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월평균 피해 금액 규모만 600억 원에 달할 정도라는데요.

경찰이 이번 추석에 가족끼리 모이면 금융 사기 범죄 유형들을 꼭 공유해 달라고, 당부까지 했습니다.

빨간 불에도 멈추지 않고 도망가는 외국인 남성이 결국 붙잡힙니다.

'로맨스 스캠' 일당 중 한 명입니다.

자신이 덴마크 디자이너라고 접근해 친밀감을 형성한 뒤, 한국에 50억 원을 보내는 데 경비가 필요하다고 속여 3천800만 원을 가로채는 등의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