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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대통령실 "북한 우라늄 시설 공개 의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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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북한이 핵무기 원료인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공개 의도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전반적인 동향을 관찰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핵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핵실험 시기는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미 정보 당국이 긴밀히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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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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