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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화)

[YTN 실시간뉴스] 이른 귀성길 시작...기차역·공항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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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 기차역과 터미널에는 이른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 북한이 핵탄두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처음 공개하고, 핵 생산에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을 50여 일 앞둔 미국에 핵 능력을 과시해 존재감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의료계 불참 속에 여야의정 협의체를 추석 전 출범하겠다는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 태도가 미온적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정부부터 태도를 바꿔야 한다며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이 웃돈을 더해 최대 750만 원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매크로를 이용하지 않은 암표 판매도 최대 징역 3년까지 처벌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 경북 울릉도에 46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틀 동안 무려 300mm가 쏟아져 곳곳에서 산사태와 속출했습니다.

■ 미국의 억만장자가 민간인 사상 처음으로 우주 유영에 성공했습니다. 까만 우주 사이에서 완벽하게 빛나는 지구, 그 감동적인 순간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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