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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분노 유발 '암표상' 제대로 잡는다..."앞으로는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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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판매된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 VIP석 가격은 16만5천 원.

하지만 온라인상에 올라온 암표 가격은 정가의 30배가 넘은 5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국내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티켓의 암표는 400만 원을 기록했고, '롤드컵' 결승전도 암표 거래가 속출했습니다.

암표상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좌석을 선점한 뒤 예매 직후 중고거래 플랫폼에 재판매하는 등 점점 전문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