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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36주 차 낙태 사건의 '진실'...실제 집도의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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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차 낙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실제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확인해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기존에 알려진 병원장이 아니라 다른 병원 소속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낙태 수술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초반, 관계자들은 병원장이 수술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수사 결과 거짓으로 드러난 겁니다.

이에 따라 낙태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은 원장과 집도의, 마취의 등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