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뉴욕증시, 무난한 PPI·실업보험에 강세 지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7%와 1% 올랐는데요.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무난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이 다음 주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노동부는 8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대체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결과였습니다.

또, 고용 지표는 둔화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 건으로,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2천 건 더 증가한 수치인데요.

연준의 금리인하가 임박한 상황이라, 시장은 고용 둔화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종목별로는 메타가 2.6% 올랐고, 알파벳은 2.3%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와 아마존은 각각 1.9%, 1.3% 올랐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온통 우리 시간으로 다음 주 목요일 새벽에 열릴 FOMC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확실시되고 있지만, 금리 인하의 폭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때문에 FOMC 이전까지는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안예은/신영증권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