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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용산 이전' 유착 의혹 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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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용산 이전 과정에서 검은 거래를 한 경호처 간부와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브로커가 공사대금을 부풀려 16억 원을 챙기는 사이, 경호처 간부는 브로커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2년 3월, 당선인 신분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발표합니다.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 (2022년 3월 20일)]
"현재의 공간 구조로는 국가적 난제와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