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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단독] 배드민턴협회장 '폭행·폭언' 의혹…문체부 "직장 내 괴롭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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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세영 선수가 지적했던 배드민턴협회의 각종 비리가 사실로 밝혀진 데 이어서, 이번에는 배드민턴협회장의 폭행과 폭언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정부가 김택규 협회장이 직원들을 폭행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배드민턴 협회 간부 A씨가 돌연 사직을 한 건 22년 12월.

김택규 협회장과 술자리를 가진 뒤 갑자기 사직한 건데, 김 회장의 폭행 때문이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