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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경호처 간부 비위로 국고 16억 손실"…'용산 이전' 감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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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정부, 공사 과정서 여러 법령 위반

계약서·예산 없이 공사부터 시작

무자격 하도급 업체 15곳 이상 참여

[앵커]

그런가 하면, 대통령실 이전 공사와 관련한 감사 결과도 오늘(12일) 발표됐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전시회를 후원한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면서 관심이 쏠렸었는데 감사원은 해당 업체가 자격이 없는 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것 등은 확인됐지만, 김 여사와의 연관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 간부 비위로 국고 16억원이 손실됐고, 정부 실수로 3억원이 과다 지급됐다고 했는데 먼저 감사원 감사 결과부터 강희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