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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가로세로연구소 "'조민, 포르쉐 타고 다닌다"...결국 무죄 확정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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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 스포츠카를 탄다고 주장했던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들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2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8월 유튜브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