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자막뉴스] 기후위기에 병해충까지...과수 농가 돌파구, '신품종'에 달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배 수확이 한창입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신화' 배로, 해외 도입 종인 '신고'보다 당도가 더 높습니다.

[양삼식 / 배 농가 대표 : 이른 명절에는 (신고 배가) 충분한 당도가 안 올라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신화는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열흘 정도 숙기가 빠르다 보니까….]

우리나라는 신고 배가 전체의 85%, 사과는 후지 종이 62%를 차지할 정도로 특정 품종 의존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