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이 무색하게 폭염이 이어졌는데,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많게는 80mm까지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좀 식혀줄 전망인데, 지금 날씨 어떤지 광화문 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혁수 기자,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어젯밤부터 시작된 비는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하고 있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밤새 비가 많이 내린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6도까지 올랐는데, 오늘 비가 내리면 낮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다소 내려갈 전망입니다.
비구름대가 시간당 5km로 느리게 이동하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엔 최대 4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은 지하차도 고립과 하천 범람 등을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TV조선 장혁수입니다.
장혁수 기자(hyuk@chosun.com)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가을이 무색하게 폭염이 이어졌는데,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많게는 80mm까지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좀 식혀줄 전망인데, 지금 날씨 어떤지 광화문 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혁수 기자,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어젯밤부터 시작된 비는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하고 있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밤새 비가 많이 내린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6도까지 올랐는데, 오늘 비가 내리면 낮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다소 내려갈 전망입니다.
오늘 비의 양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지역이 80mm로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구름대가 시간당 5km로 느리게 이동하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엔 최대 4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mm에 달하는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은 지하차도 고립과 하천 범람 등을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TV조선 장혁수입니다.
장혁수 기자(hy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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