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2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9월 12일 라이브투데이1부

■ 더위 식히는 비, 서울 폭염특보 해제

서울 등 수도권에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6시를 기해 폭염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9월 이례적인 폭염도 주춤하겠습니다.

■ 뉴욕증시, 반도체주 급등에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부진했던 엔비디아 주가는 8% 넘게 급등했고,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5% 가까이 올랐습니다.

■ 엔비디아, 삼성전자 파운드리 이용 가능성 언급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AI 칩 생산을 맡길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TSMC는 매우 훌륭하지만 언제든지 다른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해리스 판정승 평가에…트럼프 "조작된 토론"

미국 전문가들과 주요 언론들이 어제 열린 TV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을 주최한 언론사가 편파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서울 동부간선도로 방음터널 붕괴…2명 부상

어젯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철거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 양방향이 통제되다 8시간만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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