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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장기간 감사 뒤 '주의'‥"위법 감사 자인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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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보수성향 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 등이 재작년 MBC 대주주 방문진에 대해 국민감사를 청구했는데요.

감사원이 방문진에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방문진은 위법감사를 자인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국민감사' 결과를 내놓은 감사원.

MBC가 2019년 여의도 사옥 매각 대금을 국내외 부동산 대체 상품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는 등 경영상 문제를 보고받고도 방문진이 적정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