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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지구한바퀴] 싹둑 잘려나간 연남동 플라타너스‥'폭염 막는 그늘' 가로수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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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9월에도 끝나지 않는 폭염, 도심은 뜨겁습니다.

이럴수록 그늘을 만들어주는 가로수가 더없이 소중한데, 아름드리 플라타너스가 유명했던 이곳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는 지금 가로수 여러 그루가 뿌리째 뽑혀나가는 중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 리포트 ▶

가지를 톱으로 쳐내고, 밑동도 자릅니다.

잠시 뒤 큰 나무가 조각나 쌓였습니다.

인도 폭이 좁아 사람이 몰리면 위험하다며 인도를 넓히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