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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해리스-트럼프, 첫 TV 토론서 '전방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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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첫 TV 토론서 '전방위 격돌'

[앵커]

미국 대선 판세를 좌우할 분수령으로 평가되는 첫 TV 토론이 마무리됐습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경제와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사회자의 첫 질문은 미국 유권자의 최대 관심사인 경제와 물가였습니다.

중산층 출신임을 강조한 해리스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가장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감세"라고 비판했고, 트럼프 후보는 해리스를 "마르크스주의자"라고 몰아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