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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美대선 TV토론] 노려보고 코웃음…마이크 꺼졌을땐 '표정 공격' 소리없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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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분할' 해리스 눈썹·손짓 활용…트럼프는 대체로 '심각' 유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 대선을 앞두고 10일(현지시간) 생중계된 첫 TV 토론에서 '마이크 음소거' 규칙이 적용되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마이크가 꺼진 사이 상대방 발언 도중 찌푸리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것으로 틈새 공격을 시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NBC 방송 등은 두 후보가 보디 랭귀지(신체 언어), 어조, 표정 등으로도 '소리 없는 싸움'을 벌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