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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올가을 기후 대변동 예고? '역대급 무더위' 엘니뇨 갔지만...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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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올해 가을철인 9월에서 11월 사이에 라니냐가 발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5월 발생한 엘니뇨가 올해 5월 중립 상태로 전환됐고, 현재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어 라니냐 상태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니냐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이고, 엘니뇨는 그 반대로, 라니냐일 때 지구 온도는 0.2℃ 정도 떨어지고, 엘니뇨일 때는 그만큼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