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남아서 1조4천억 상당 마약 압수…인터폴 공조
한국 경찰이 인터폴과 공조해 동남아 전역에서 29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1조 4천억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16일간 국내 유입되는 마약류의 주요 생산지인 이른바 '골든트라이앵글'에서 인터폴과 함께 국제공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총 7개국이 참여해 1조 4천억원 상당의 합성마약을 압수했는데, 이 중에는 1.5t의 케타민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청은 마약 수사 분야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인터폴과 함께 '마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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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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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전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총 7개국이 참여해 1조 4천억원 상당의 합성마약을 압수했는데, 이 중에는 1.5t의 케타민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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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터폴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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