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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美대선 TV토론] 스핀룸서 펼쳐진 '아전인수' 대결…트럼프도 이례적 방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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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측, 주지사·상원의원 등 나와 "해리스가 TKO 승리…토론 장악" 자평

공화당에선 밴스 부통령 후보에 트럼프 본인까지 출격…"해리스 거짓말만"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의 해리스 지지선언 질문에 "모르겠다" 답변



(필라델피아=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우리가 더 잘했다"

10일(현지시간) 밤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이 끝나자마자 토론장에서 1㎞ 떨어진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의 미디어 센터에는 양측 대선캠프 관련 정치인들이 20여명 쏟아져 들어왔다.

자체적인 토론 평가를 전달하고 언론의 질문을 받기 위해 미디어 센터 한쪽에 마련된 스핀룸(spin room)을 찾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