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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넥슨 '5조 원' 상속세 완납하자...기근이던 세수에 벌어진 일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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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이 최근 2년 반 만에 상속세 납부를 마무리하면서 세수가 4천억 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주 창업자의 배우자인 유정현 NXC 의장 일가는 전체 상속세액에서 지난해 국가에 물납한 4조7천억 원대인 주식 외에 천억 원대씩 5년에 걸쳐 나눠 내기로 했던 현금 납부분을 지난달 일시에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이 낸 전체 상속세액은 5조 3천억 원이 넘고, 지난달 완납한 잔여 세액은 4천억 원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