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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응급실 혼란' 커지자...정부가 내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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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증세 생후 4개월 아이, 130km 떨어진 병원이송

"전문의 없어"…지역 병원 10곳 수용 불가 답변

응급실 뺑뺑이 잇따라…"인력확보 비용 직접 지원"

최근 충북 청주에서 탈장 증세 등을 보인 생후 4개월 아이가 130km 떨어진 서울까지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인근 병원 10곳에 이송 여부를 문의했지만,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미수용, 이른바 뺑뺑이 사태가 곳곳에서 벌어지면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응급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직접 지원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