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8월 가계대출 폭증…한 달 새 9조3천억 원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8월 가계대출 폭증…한 달 새 9조3천억 원 증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9조 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30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9조3천억 원 늘었습니다.

은행 가계 대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액이 전달보다 8조2천억 원 늘었습니다.

한은은 수도권 중심의 주택 매매거래 증가, 입주 물량 증가 등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주식투자 관련 일시적 자금 수요 등으로 기타 대출도 1조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rae@yna.co.kr)

#가계대출 #주담대 #한국은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