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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서울 '때늦은 열대야' 기록…13호 태풍 '버빙카' 진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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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온열질환 83명…'최악 폭염' 2018년의 9배

[앵커]

역대 더위 기록이 줄줄이 깨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에선 이틀째 열대야 이어졌는데요. 1908년부터 시작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로 기록됐습니다. 끝나지 않는 무더위에 9월 첫 주 전국 온열 질환자도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대전은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폭염이 절정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한강을 찾은 사람들, 하지만 밤에도 낮에 달아오른 공기는 쉽게 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