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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무차별 폭행‥'평산책방' 직원 팔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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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책방의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범죄가 발생하자, 평산책방에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승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있는 평산책방.

문 전 대통령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산마을을 방문한 지난 8일 저녁, 책방에 들어온 한 20대 남성이 남아있던 40대 여성 책방 직원을 무차별 폭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