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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난민촌 또 폭격..."미국인 총격 의도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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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피란민이 몰려있는 난민촌에 폭격을 가해 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안 지구에서의 미국인 여성 사망과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총격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난민촌 한복판에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거대한 구덩이가 파였습니다.

수십 개의 텐트가 파괴됐고, 한밤중 사전 경보도 없이 퍼부은 폭격에 일가족이 모래 더미에 묻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