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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김정은, 정권수립일 맞아 "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행사참석 않고 별도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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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는 북한이 '9·9절'로 부르는 정권수립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대규모 경축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대신 별도로 간부들을 모아 연설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 그런건지, 김충령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선물한 방탄차 아우루스가 멈춰서자 현송월이 문을 열어 영접합니다.

곧이어 대형홀에 마련된 연설장으로 김정은이 입장하고, 김덕훈 내각총리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허리 숙여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