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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금감원장 '오락가락 정책' 사과…실수요자엔 예외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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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은행 대출 정책에 사람들이 큰 혼란을 겪었죠. 지적이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장이 세밀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가계 대출은 죄되, 실수요자는 알아서 골라 배려하라는 당국의 주문에 은행들은 예외규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천800조를 넘어선 가계부채 문제에 7월경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대출 확대 자제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