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조산 위험' 임신부, 제주→인천으로 400㎞ 이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산 위험' 임신부, 제주→인천으로 400㎞ 이송

조기 출산 위험이 있는 고위험 임신부가 의료 인력 부족으로 제주에서 400㎞ 떨어진 인천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1시 반쯤 25주 차 쌍둥이 임신부인 30대 A씨가 조산 가능성이 있어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제주대병원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소방헬기를 타고 충남 지역으로 1차 이송됐고, 이어 인천 소재 대학병원으로 다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