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성남 분당의 용적률을 현재 174%에서 315%로 높이는 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국토부가 공개했습니다.
국토부 계획에 따르면, 분당 내 주택 수는 9만 6천 가구에서 15만 5천 가구로 5만 9천 가구 늘어날 전망입니다.
성남시는 올해 안에 최대 만 2천 가구 규모로 선도지구를 지정하고, 2035년까지 매년 8천에서 9천 가구씩 꾸준히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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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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