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 모양의 조명입니다.
한 외국인 소비자가 중국 온라인 플랫폼 테무에서 이 조명을 구매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여성 A씨는 지난 3일 자신의 틱톡에 "테무, 이걸 설명해줘"라는 제목의 1분 26초짜리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조명을 배송받은 뒤 방에 놓아뒀는데, 이 조명 주변으로 개미 수백 마리가 몰려 있었다는 겁니다.
처음엔 "왜 개미가 '가짜' 크로와상을 좋아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잠시 뒤 "설마 이게 진짜 빵을 코팅한 게 아닐까"라는 의심을 들었다는데요.
개미들이 크로와상에 구멍을 뚫고 그 사이로 들어간 게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이 램프를 반으로 가르자 떨어진 가루들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빵 부스러기와 다름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여성.
"확인할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면서 안쪽을 긁어 먹어봤더니, (실제) 크루아상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1,400만 회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고, 인스타그램 등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도 재공유되고 있습니다.
출처 : 틱톡 (froginahatgirl)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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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배송받은 뒤 방에 놓아뒀는데, 이 조명 주변으로 개미 수백 마리가 몰려 있었다는 겁니다.
처음엔 "왜 개미가 '가짜' 크로와상을 좋아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잠시 뒤 "설마 이게 진짜 빵을 코팅한 게 아닐까"라는 의심을 들었다는데요.
개미들이 크로와상에 구멍을 뚫고 그 사이로 들어간 게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그 구멍을 더 넓혀 안쪽을 봤더니, 진짜 페이스트리 빵 같은 모양새였고요.
이 램프를 반으로 가르자 떨어진 가루들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빵 부스러기와 다름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여성.
"확인할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면서 안쪽을 긁어 먹어봤더니, (실제) 크루아상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진짜 크로와상의 밑부분을 뚫어 조명을 넣은 뒤, 겉면을 레진으로 코팅한 제품이었다는 건데요.
이 영상은 '틱톡'에서 1,400만 회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고, 인스타그램 등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도 재공유되고 있습니다.
출처 : 틱톡 (froginahatgirl)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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