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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KTX '노쇼' 20만 석...출발 직전 취소해도 수수료 10%뿐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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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마다 표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라는 하소연이 나오지만, 지난 설 연휴 공석으로 운행한 KTX 좌석이 20만 석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만5천여 석이 재판매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설 연휴에 판매된 166만 석 가운데 11~12%가 빈 채로 운행했다는 뜻입니다.

지난 5년간 설·추석 연휴 기간 코레일 열차 승차권 1차 취소율은 연평균 판매량의 41%에 달하는 등 이 같은 일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