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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서울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 관측 전망‥9월 늦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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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조금 전 4시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9월에 서울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것은 제도 시행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돼, 연이틀 역대 가장 늦은 밤더위가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어젯밤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밤까지 계속되면서 더위를 피해 강바람을 쐬러 나온 시민들로 붐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