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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정부 "응급실 의사·간호사 400명 채용에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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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과 이용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정부가 응급실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응급의료 대응 일일 브리핑에서 중증 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나 인력 이탈로 진료 차질이 있는 의료기관에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선 의사 160명과 간호사 240명 등 의료진 400명 정도 신규 채용이 가능하도록 한 달에 37억 원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추석 이후에도 인건비 수요가 있다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