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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의료 공백 속 방치된 암 환자... "수술은 누가 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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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숫자가 발표되고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기 시작한 건 지난 2월,

의료진 이탈과 함께 진료 공백도 본격화했습니다.

진료 축소는 물론 수술 건수도 감소했는데, 가장 중증환자로 꼽히는 암 환자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민주당 김윤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상급병원에서 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5만 7천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