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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전문의 없어요"...탈장 4개월 아기 응급실 10곳서 모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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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어린이병원에서 생후 4개월 된 남아 A 군이 탈장과 요로감염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

해당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워지자 소방 당국에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해달라고 신고한 겁니다.

소방 당국은 충북 소재 병원 2곳과 인근 지역 병원 8곳에 이송을 요청했지만, 전문의 부재 등으로 수용 불가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