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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꾸깃'...교통사고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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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에 부딪혀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차량 앞에 어지럽게 널브러진 담벼락 잔해.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한 건 오늘 새벽 4시쯤.

전봇대에 이어 주유소 담벼락까지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19살 운전자 A 씨와 조수석에 있던 동갑내기 남성이 뼈가 부러져 크게 다쳤고, 뒷좌석에 있던 18살 남성도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