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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국경 걸어잠근 독일...난민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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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독일 소도시의 축제 현장에 뛰어든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용의자는 난민센터에 거주하던 시리아 출신의 20대 청년이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발생한 참사는 반이민 정서에 기름을 부었고 결국, 극우정당의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알리스 바이델 독일대안당 대표 / 지난달 27일 : 우리가 집권하면 국경은 폐쇄되고 통제될 겁니다.]